지난해 5월 16일 상하이에 있는 중국선박그룹 산하 장난(江南)조선소에서 제조한 9만9천㎥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3일]중국이 최근 수년간 선박∙해양 장비 관련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해양산업의 변화 및 업그레이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진청(楊金成) 중국선박공업그룹(CSSC) 회장은 최근 "중국의 해양산업은 녹색∙저탄소∙스마트 기술에 중점을 두고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CSSC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최고의 대형 하이테크 선박과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CSSC는 ▷해양 재생 에너지 ▷심해 어류 양식 ▷심해 자원 탐사 등 산업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신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우창(吳強) 중국선박공업협회 상무부회장은 "중국의 조선 산업은 해양 과학기술, 해양 탐사 및 개발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