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BI노르웨이 경영대학원 교수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는 경탄을 자아낸다”-Xinhua

[현장 인터뷰] BI노르웨이 경영대학원 교수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는 경탄을 자아낸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4-01 09:44:12

편집: 朱雪松

[신화망 보아오 4월1일]BI노르웨이 경영대학원(BI Norwegian Business School)의 칼 페이 교수는 최근 보아오포럼(BFA) 2023년 연차총회 현장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경탄을 자아내며 중국의 큰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은 많은 혁신 기술을 신속하게 규모화 적용할 수 있는 방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고, 중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사물에 대해 개방적이라는 점은 중국에서 신기술의 적용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중요한 우위이기도 하다고 그는 기자에게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은 비범한 성과를 거두었고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중국이 최근 몇 년간 녹색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을 추진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고, 경전철 운송, 녹색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많은 개발도상국을 도왔다고 했다.

그는 또 과학혁신 분야, 특히 녹색기술 발전 분야에서 중국과 많은 선진국들이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칼 페이 교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에서 일했다. 그는 이번 보아오포럼 기간에 ‘과학기술 경쟁과 협력’ 세션의 토론에 참여했다면서 과학기술 혁신에 있어 인적 교류와 소통은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국은 세계무역기구(WTO) 등이 정한 규정을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할 때만 선택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각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면서 “각국은 외딴섬에서 경영되는 게 아닌 만큼 모두가 협력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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