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3월29일] 아마존 글로벌셀링이 설립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셀러 연수원이 28일 항저우(杭州)에서 정식 개관했다.
해당 연수원은 전문화·국제화·복합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인재를 양성하고 비축하는 중요 기지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측은 훈련 과정, 교과 내용, 인재 커뮤니티, 혁신 인큐베이터 등 4가지 측면에서 기존 셀러 연수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항저우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내 수출 규모가 1천13억 위안(약 19조1천62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8.75%의 성장률을 보였다.
다이징페이(戴竫斐) 아마존 글로벌셀링 아태지역 부사장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현재 중국, 더 나아가 아태지역의 대외무역 및 디지털 경제의 중요 성장점이 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아태지역 셀러 연수원의 정식 개관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계 발전에 대한 아마존의 믿음과 장기 약속을 보여준다"며 "이를 새로운 시작점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트레이닝 수준을 끌어올려 업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정식 셀러 연수 프로그램 이수자는 지난 5년간 이미 1천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