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3일 아침 출근시간 베이징시의 한 지하철역이 승객들로 가득 찼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20일]올해 말 베이징시 궤도교통 총 주행거리가 837㎞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베이징시 중대프로젝트건설지휘부판공실에 따르면 이는 1개 노선이 새로 건설되고 2개 노선이 새로 개통됨에 따른 것이다.
새로 건설될 노선은 1호선을 확장한 라인으로 도시의 동서를 연결한다.
또 동부의 17호선 북쪽 구간과 남서부의 16호선의 남은 구간이 올해 말 개통된다.
판공실 관계자는 해당 궤도로 베이징시 궤도교통 네트워크가 점차 완비되고 도심 지역 교통 불편을 완화하며 동시에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협동 발전과 베이징 부도심 퉁저우(通州) 건설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