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133회 캔톤페어' 오프라인으로 전면 재개...내달 15일 개막-Xinhua

中 '제133회 캔톤페어' 오프라인으로 전면 재개...내달 15일 개막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3-18 08:54:37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3월18일]  '제133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린다.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6일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중국과 해외 기업들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가할 여건이 갖추어졌다면서 올봄 캔톤페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박람회를 전면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 대변인은 제133회 캔톤페어에서는 새로 완공된 전시관 D구역이 처음 가동하며 전시 면적은 기존 118만㎡에서 150만㎡로 확대돼 규모 면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54개 전문 전시구역이 설치되며 오프라인 참가 기업 수는 3만 개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소개에 따르면 참가 기업 중 제조업 단일 항목 1위 기업,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 등 칭호를 부여받은 우수 기업이 5천 개를 넘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모든 기업의 온라인 참여를 허용해 참가 기업 수가 3만5천 개를 넘었다.

수 대변인은 이번 캔톤페어는 투자 유치 및 홍보를 강화해 더욱 많은 역내외 구매 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기간 동안 40여 회의 '무역의 다리' 공급·구매 업체 간 매칭 행사를 진행해 기업의 수주와 시장 개척을 도울 것이며 제2회 주장(珠江)국제무역포럼, 시리즈 업계 전문 포럼, 약 400개의 무역 촉진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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