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마카오 3월8일] 마카오의 1월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가 모두 증가했다.
6일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금융관리국에 따르면 1월 유통통화와 요구불예금은 전월보다 각각 6.7%와 4.7% 늘어 협의통화(M1)가 5.2% 증가했다.
준통화는 0.4% 늘었다. 이에 준통화와 M1의 합계인 M2는 전월 대비 0.9% 증가한 7천241억 파타카(약 116조2천687억원)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M1은 2.2% 감소했지만, M2는 4.6% 늘었다.
M2에서 파타카, 홍콩 달러, 위안화, 미국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6.5%, 42.7%, 8.4%, 10.7%였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1월 주민예금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23억 파타카(112조7천472억원), 비거주민예금은 2.0% 늘어난 3천281억 파타카(52조6천731억원)를 기록했다.
공공부문의 은행예금은 2천281억 파타카(36조6천191억원)로 전월 대비 6.0%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은행권 총예금은 0.3% 감소한 1조2천585억 파타카(202조395억원)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