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나이로비 2월13일] 중국인 관광객 40명을 태운 중국남방항공 CZ633편이 11일 오전(현지 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중국이 해외 단체관광을 시범 재개한 후 케냐를 방문한 첫 중국 관광단이다.
케냐 관광부처 관계자들은 첫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그들은 중국 관광단의 방문은 케냐와 세계 가장 중요한 관광시장과의 연결이 회복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 케냐는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