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배이징 2월2일]중국의 150개 중대 수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야오자핑(姚家平) 수리 허브 프로젝트가 지난달 31일 후베이(湖北)성 언스(恩施)시에서 착공됐다.
수리부의 한 책임자는 야오자핑 수리 허브 프로젝트가 칭장(淸江)유역의 핵심 프로젝트라며 총투자액이 67억 위안(약 1조2천216억원), 총시공 기간은 96개월로 추산한다고 소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준공 후 하류에 건설된 다룽탄(大龍潭) 저수지와 공동 운영하게 되면 홍수 예방 효과가 커 언스시 도시 지역의 홍수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력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발전으로 청정에너지를 제공, 프로젝트 연간 발전량이 5억1천300만㎾h(킬로와트시)에 달하고 다년간 평균 약 2억 위안(364억6천800만원)의 발전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후베이성은 올 1분기에 23개 중점 수리 프로젝트를 착공할 계획이며 총 136억6천600만 위안(2조4천91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