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9일]중국의 조선업이 2022년 말 기준 생산량과 수주 규모에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이어갔다.
중국선박공업업계협회(CANSI)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선박 생산량은 3천786만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적재할 수 있는 최대량)로 전 세계 생산량의 47.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조선업의 또 다른 주요 지표인 신규 수주는 4천552만DWT로 세계 시장에서 5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보유 수주량은 총 1억557만DWT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해 세계 시장의 49%를 점했다.
CANSI 협회는 앞서 언급한 3가지 지표에서 중국 조선업체 6곳이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