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18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16일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응용 지침' 총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중국이 서명하고 발효한 모든 자유무역협정을 포괄하는 해당 총서는 중국에서 시행되는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한 해석을 담고 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응용 지침' 발표식 현장. (사진/신화통신)
장선펑(張慎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발표식에서 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특혜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자유무역협정 비즈니스 응용 지침' 총서를 편찬했다고 소개했다. 해당 총서는 시행 중인 모든 자유무역협정을 협정 체결 시간순으로 나열했으며 총 16권으로 구성됐다.
장사오강(張少剛)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중국이 이미 19개의 자유무역협정과 1개의 무역특혜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서는 규칙 해석, 추세 연구 및 판단, 사례 분석을 결합한 방식으로 각각의 자유무역협정의 세부 규칙과 사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