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룽먼석굴 문화재 (59초)
허난(河南)성 뤄양(洛陽)박물관에서 중국 국내외로 흩어져 있는 룽먼(龍門)석굴 관련 문화재의 디지털 복원 전시회가 열렸다.
룽먼석굴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문화재의 원래 모습을 복원했다.
복원된 문화 유적 7개가 공개됐고 이 중 5개는 최초 공개다.
룽먼석굴은 1천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2천300개 이상의 석굴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20세기 초 석굴은 크게 파손되고 약탈당했으며 많은 불상이 해외로 반출됐다.
[신화통신 기자 허난(河南)성 뤄양(洛陽)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