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요르단 중국 문제 전문가 “중국은 인권 존중과 보호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에 모범 보였다”-Xinhua

[인터뷰] 요르단 중국 문제 전문가 “중국은 인권 존중과 보호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에 모범 보였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1-04 08:56:25

편집: 朱雪松

[신화망 암만 1월4일] 요르단의 중국 문제 전문가이자 작가인 사미르 아흐메드는 신화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수억 인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을 실현하기까지 중국은 국민의 생활 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중국은 인권 존중과 보호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에 모범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인권 보장은 국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생의 구체적인 실천에까지 적용되는 데서 구현된다.” 아흐메드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이 시종일관 인권 존중과 보장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고, 국가인권행동계획의 지속적인 수립과 시행 등 관련 개발 계획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이 ‘인민지상’ 이념을 진정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흐메드는 이어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시종일관 국민중심을 견지하면서 국민의 경제∙사회적 권리보장을 우선 위치에 두어 국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켰다면서 “이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중국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중국을 10번 이상 방문한 적이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발전을 목격했다. 그는 문명부흥 분야의 작가로 최근 몇 년간 중국 및 아랍-중국 관계에 관한 두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현지 언론에 수백 편의 관련 글을 싣기도 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 실천이 아랍 국가의 부흥에 시사점을 가져다주길 희망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빈곤 인구를 줄일 것인가, 어떻게 하면 발전 과정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할 것인가는 개발도상국들이 보편적으로 직면한 중요한 문제다. 그는 최근 10년 동안 중국이 이 방면에서 이룬 성과는 인상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빈곤퇴치 목표를 예정보다 10년 앞당겨 달성해 세계에서 빈곤층 감소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것은 인권보장 분야에서 이룬 중대한 성과로 세계 인권사의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인권 존중과 보장 분야에서 자국의 상황과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이념과 실천을 모색해 냈고, 많은 개발도상국에도 유익한 참고를 제공했다”고 역설했다. 아흐메드는 또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적극적으로 주창하고 있다면서 이는 반드시 서로 다른 문명이 교류를 통해 서로 장점을 본받도록 촉진하고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 체계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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