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Hummer) 전기 픽업트럭이 지난해 11월 7일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자동차 전시구역에 전시돼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19일]중국 픽업트럭 수출량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172% 급증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11월 중국에서 총 4만2천 대의 픽업트럭이 판매돼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보다는 1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11월 중국에서 약 47만 대의 픽업트럭이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었다.
CPCA는 1~11월 중국의 픽업트럭 시장이 안정세를 보였으며 기타 트럭 시장보다 훨씬 나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