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톈진(天津)시에서 열린 '2022 중국(톈진)국제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중국 전기차(EV) 제조사 웨이라이(蔚來·NIO) 차량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19일]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올 1~11월 중국에서 생산된 고급 승용차의 판매량이 중국에서 급속한 확장세를 보였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11월 중국에서 판매된 고급 승용차는 351만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11월 한 달간 고급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2% 늘어난 38만 대를 기록했다.
CAAM은 고급 승용차 시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회복세를 유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