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중국∙아랍 우호협력교류전’이 증언하는 중국∙아랍 우호관계 발전 역사-Xinhua

“우리는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중국∙아랍 우호협력교류전’이 증언하는 중국∙아랍 우호관계 발전 역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2-12-12 10:54:28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2월12일] “사진전을 보고 난 후 아랍과 중국이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라는 것을 더 깊이 깨달았다. 중국어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아랍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사자(使者)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중국어를 배운 지 3년째인 사우디아라비아인 무함마드 파하니는 ‘중국∙아랍 우호협력교류전’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지도 아래 신화통신사가 주최하고 신화통신 중국사진사가 주관한 중국∙아랍우호협력교류전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렸다.

지난 10년간 중국과 아랍 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일련의 상징적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국과 아랍 관계는 전면적으로 왕성하게 발전해 개발도상국의 단결과 협력 모델로 부상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이번 전시에서 잘 드러났다.

사우디의 중국 전문가 압둘 아지즈 샤바니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치·경제·에너지·인문 교류·코로나19 퇴치 등 분야에서 아랍국가들과 중국의 협력이 심화되면서 양측의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적∙문화적 교류는 민심의 상호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통로인데 이번 사진전은 사우디 국민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아랍과 중국 협력의 최신 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줬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정말 멋진 사진들이 많은데 모든 사진 뒤에는 아랍과 중국 간 협력∙교류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어있다. 오늘날 아랍과 중국의 교류와 협력은 모든 방면에 깊숙이 스며들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아랍 국가와 중국은 항상 서로를 돕고 지지한다. 이 사진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장 진실되고 입체적인 중국을 보여주고, 가장 감동적이고 생생한 아랍과 중국의 협력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이브라힘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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