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중젠(中建)8국이 수주한 충칭(重慶) 장베이(江北)국제공항 T3B 터미널 건설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충칭 11월24일]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정기 여객 항공편이 운항을 공식 재개했다.
충칭 장베이(江北)국제공항은 최근 에어차이나 CA451편이 충칭에서 이륙해 두바이로 향했다고 전했다. 충칭-두바이 항공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운항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충칭발 국제 여객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충칭공항그룹에 따르면 2016년부터 취항한 충칭-두바이 노선은 최근 재개된 첫 중동행 정기 여객 노선이다.
충칭은 올 초부터 마드리드∙로마∙방콕∙비엔티안∙호치민 등 지역으로 가는 국제선 여객 노선을 신설하거나 재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