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에 위치한 링파오(零跑·Leap Motor)의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신에너지차(NEV)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예루살렘 11월23일]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링파오(零跑·Leap Motor)가 22일 이스라엘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라엘 해안 도시 텔아비브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링파오의 전기차 모델 T03이 공개됐다. T03의 최대 주행거리는 280㎞, 최고 속도는 시속 140㎞, 배터리 용량은 41.27㎾h(킬로와트시)로 제작됐다. 또한 T03은 36분 만에 3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시티카다.
2015년에 설립된 링파오는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링파오는 자체 엔지니어링 및 제조 능력을 통해 자동차의 핵심 시스템과 전자 부품 전반에 걸친 모든 핵심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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