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21일] 상하이가 2025년 말까지 5G 네트워크 배치와 융합 응용의 글로벌 선도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상하이시 통신관리국이 발표한 관련 계획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2023년 말까지 5G 기지국 7만7천개를 설치함과 동시에 4천 개 이상 상업용 건물과 중점 공공 건물 실내에 5G 네트워크를 배치하고 시 전체 5G 커버리지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중점 지역의 평균 업∙다운로드 속도를 각각 200Mbps, 1000Mbps로 높일 계획이다.
작업자가 통신탑에서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상하이뎬신 제공)
상하이시는 도심, 동서부 중점 기능구역, 5개 뉴타운에 5G 네트워크 배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점 구역의 통신 기지국, 통신 파이프라인, 통신 컴퓨터실 등 설치 규모와 인프라 서비스 수준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특색 상권, 관광지, 주거단지 생활권, 농촌 등에서도 5G 네트워크 배치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5G를 기반으로 한 도시 디지털화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는 병원∙학교∙문화∙관광∙교통∙산업단지 등이 포함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