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저녁(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촬영/신화사 기자 딩하이타오(丁海濤)]
시 주석은 올해 중·일 양국은 국교정상화 5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0년간 양측은 4개의 정치문건과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이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성과가 풍성해 양국 국민에게 중요한 복지를 가져다 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 번영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이며 공동 이익과 협력할 공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일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본과 함께 전략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의 큰 방향성을 파악해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는 중·일 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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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7일 저녁(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촬영/신화사 기자 자이젠란(翟健嵐)]
시 주석은 올해 중·일 양국은 국교정상화 5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0년간 양측은 4개의 정치문건과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이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성과가 풍성해 양국 국민에게 중요한 복지를 가져다 주었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 번영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이며 공동 이익과 협력할 공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일 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본과 함께 전략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의 큰 방향성을 파악해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는 중·일 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