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회견-Xinhua

시진핑 주석,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회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2-11-15 14:49:46

편집: 朴锦花

11월15일(현지시간)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선훙(申宏)]

시진핑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양국 간 중요한 협력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다며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은 현재 다극화 세계의 중요한 양대 세력으로서 독립과 자주, 개방과 협력의 정신을 견지하고 올바른 궤도에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해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이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 노력하는 것은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미래에 착안, 톱레벨 설계를 잘 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상호 존중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전통적 영역에서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하고 녹색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등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프랑스 내 중국 기업의 발전을 위해 프랑스가 더욱 공평하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 주석의 중국공산당 총서기 연임 및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모두 세계의 평화와 발전, 세계 경제 번영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는 중국과 다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생물다양성 보호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길 원하며, 유럽-중국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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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현지시간)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선훙(申宏)]

시진핑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양국 간 중요한 협력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다며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은 현재 다극화 세계의 중요한 양대 세력으로서 독립과 자주, 개방과 협력의 정신을 견지하고 올바른 궤도에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해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이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 노력하는 것은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미래에 착안, 톱레벨 설계를 잘 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상호 존중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전통적 영역에서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하고 녹색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등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프랑스 내 중국 기업의 발전을 위해 프랑스가 더욱 공평하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 주석의 중국공산당 총서기 연임 및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모두 세계의 평화와 발전, 세계 경제 번영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는 중국과 다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생물다양성 보호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길 원하며, 유럽-중국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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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현지시간)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선훙(申宏)]

시진핑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지난 3년간 우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양국 간 중요한 협력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다며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은 현재 다극화 세계의 중요한 양대 세력으로서 독립과 자주, 개방과 협력의 정신을 견지하고 올바른 궤도에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해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이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 노력하는 것은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미래에 착안, 톱레벨 설계를 잘 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상호 존중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전통적 영역에서 부단히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하고 녹색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등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프랑스 내 중국 기업의 발전을 위해 프랑스가 더욱 공평하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 주석의 중국공산당 총서기 연임 및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은 모두 세계의 평화와 발전, 세계 경제 번영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는 중국과 다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생물다양성 보호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길 원하며, 유럽-중국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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