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7일]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이자 독일 철강산업 거두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의 중화권 최고경영자(CEO) 가오옌(高岩)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세계 경제 안정과 발전의 중요한 공헌자이며 중국 시장은 외자 기업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평가했다.
티센크루프는 올해 처음 그룹 형태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했다. 가오옌 CEO는 기자에게 CIIE는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자신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며, 티센크루프는 CIIE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을 선보여 중국 협력 파트너와 전방위적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독일 본토 밖에서 티센크루프의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다. 티센크루프는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의 투자와 연구개발(R&D) 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속가능 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가오옌 CEO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완전하고 효율적인 산업사슬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인재∙품질∙비용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외자 기업을 중국에 유치하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중국은 혁신 주도를 견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외자 기업들이 혁신과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의 중시를 느끼게 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의 혜택을 더 많이 입도록 한다. 가오옌 CEO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각종 정책은 티센크루프가 중국에서 경영하는 데 편안한 ‘소프트 환경’을 제공했으며 사업환경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