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지난 12일 안후이(安徽)성 우후(蕪湖)시에 위치한 치루이(奇瑞·Chery)자동차회사 신에너지차 작업장에서 바삐 움직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31일]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9월(50.1)보다 하락한 49.2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밝혔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PMI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하위지수는 50.1로 전월의 51.1에서 하락했다. 또 다른 하위지수인 생산지수는 49.6, 신규주문지수는 48.1을 기록했다.
반면 생산경영활동 예상지수는 52.6을 기록해 기업의 제조업 활동이 단기간 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비제조업 PMI도 9월 50.6에서 10월 48.7로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