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8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세계 정당 정계 요인과 우호인사들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시진핑 총서기에게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는 내용의 전보나 서한을 보내왔다.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당 대표인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중국 및 세계 정세가 급변하는 중요한 시기에 20차 당대회가 열렸다”며 “ANC는 중국 공산당과의 형제애를 귀중히 여기며, 단결과 공동 가치관이 두 당 관계의 굳건한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 두 당이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에 대응해 당과 당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20차 당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 또 대회가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어 중국 공산당이 더욱 발전하고 강대해지며 전 국민이 공동부유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 민족해방운동(Fateh) 의장인 마무드 압바스 대통령은 “20차 당대회는 중국 공산당이 국내∙국제적으로 위대한 성과를 거둔 상황에서 맞이하는 정치 분야의 빅 이벤트”라면서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빈곤 퇴치, 오염 방지 등 영역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과학기술, 경제, 교육 등 분야에서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썼다.
몽골인민당(MPP) 당수인 오윤엘덴 몽골 총리는 “세계 경제 대국인 중국은 빈곤 퇴치 공방전에서 전면적 승리를 거두고 샤오캉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했다고 전 세계에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공산당은 국가 발전의 직책과 사명을 탁월하게 이행했다고 말했다.
아흐마드 아불 가이트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중국 공산당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랍과 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아랍과 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야드 알라위 전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의 미래 발전과 번영, 국민의 아름다운 삶을 더욱 튼실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적었다.
미국공산당(CPUSA) 당수인 재나 캠브런과 조 심스는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매우 비범한 성과를 이뤘다”며 “20차 당대회는 계속해서 중국을 사회주의의 길에서 앞으로 발전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