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을 지난 6월 9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30일] 중국 상무부가 28일 대외무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재정부, 해관총서(관세청), 국가세무총국, 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 등 7개 부처와 연합해 '시장 조달 무역 방식 시범지 추진에 관한 서한'을 발표하고 8개 시장 조달 무역 방식 시범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설된 시범지는 ▷톈진(天津)시 왕란좡(王蘭莊)국제상무성(城)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국제상무교역센터 ▷지린(吉林)성 훈춘(琿春)동북아국제상품성 ▷헤이룽장(黑龍江)성 쑤이펀허(綏芬河)시 칭윈(青雲)시장 ▷장시(江西)성 징더진(景德鎮)도자기교역시장 ▷충칭(重慶)시 다쭈(大足)룽수이(龍水)철물시장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아라산커우(阿拉山口)유라시아상품성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 볜장빈관(邊疆賓館)상무시장 등이다.
상무부 등 7개 부처는 최근 전국에 이미 31개 시장 조달 무역 방식 시범지를 설립하고 신고 간소화, 부가가치세 면제 등 지원 정책을 함께 실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