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낮 12시19분(현지시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야오간(遙感) 35호 05조 위성이 운반로켓 창정(長征) 2호 정(丁)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29일] 야오간(遙感,원격탐지)위성응용 국가공학연구센터(이하 센터)가 27일 베이징에 설립됐다. 센터는 야오간의 고품질, 규모화 응용에 걸림돌이 되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의 교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 소개에 따르면 원격탐지 과학기술은 인류 사회 발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야오간 위성은 이미 강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혁신 요소가 많고 시장 규모가 크다는 등 특색을 지니고 있다. 이는 기존 전통산업뿐 아니라 신흥 인터넷 산업과도 점차 융합되고 있다.
구싱파(顧行發) 센터 주임은 중국의 수많은 궤도 야오간 위성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통 제품 및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 데이터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센터는 여러 업종에서 나타난 140여 건에 달하는 원격탐사 응용 업무 수요를 기반으로 공중기반 원격탐사 응용 공통 제품과 기술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러한 제품과 관련 기술 툴은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