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를 테마로 한 머그잔이 상하이 리바오광장의 스타벅스 새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9월28일] 스타벅스가 27일 상하이에서 중국 본토의 6천 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로써 상하이는 세계 최초로 1천 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2018년 스타벅스는 올해 연말 회계연도(2022년 9월 말) 기준 매장 수가 6천 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정대로 달성했다.
스타벅스는 1999년 1월 베이징에 중국 본토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지난 10년간 매장 수를 꾸준히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발표한 회사 전략적 계획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중국 본토에 신규 매장 3천 개를 오픈해 총 9천 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또한 향후 3년 내 중국 본토에 첫 디지털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쑤(江蘇)성 쿤산(崑山)시에 건설 중인 '스타벅스 커피 창의산업단지'는 2023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