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CIIE' 개최 준비 마친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01분14초)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가 오는 11월 초로 예정된 '제5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280개 이상의 포춘지(Fortune)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은 제5회 CIIE에 대한 참가를 확정했다. 이 중 약 90%는 CIIE에 반복적으로 참가한 기업들이다.
독특한 네잎클로버 모양의 국가컨벤션센터는 150만㎡가 넘는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전시홀 15개가 자리해 있으며 각각 약 3만㎡에 달한다. 전시홀 당 면적은 대략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한다.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열린 CIIE에서 참가 업체는 1천500개 이상의 신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출품했으며 이에 따른 누적 매출액은 2천700억 달러를 상회한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