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네갈 다카르대 총장 “중국의 주장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촉진할 것”-Xinhua

[인터뷰] 세네갈 다카르대 총장 “중국의 주장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촉진할 것”

출처: 신화망

2022-09-25 08:51:47

편집: 朴锦花

[신화망 다카르 9월25일] 세네갈 다카르대 총장은 얼마 전 다카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등 중국이 제안한 이념은 각국이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장한다”며 “이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강력하게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세계는 불평등 심화, 기후변화, 안보 문제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으므로 각국은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이런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제안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꼼꼼히 연구한 바 있는 그는 이 이념에서 국제 협력을 부단히 강화해야만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이 건설한 세네갈 파티크누 푼디우뉴(Foundiougne) 대교가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세네갈에서 이웃 나라로 가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었다. 그는 푼디우뉴 대교를 위시한 중국-아프리카 실무협력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국가에 가져온 장점을 언급하면서 “인프라는 한 나라의 발전 토대이자 아프리카-중국 협력의 주요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국가는 양질의 인프라를 보유하기를 바라는데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인프라 수준 향상을 지원했으며, 세네갈도 아프리카-중국 협력에서 많은 수혜를 입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이 보유한 풍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자국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네갈 유명한 경제학자로 줄곧 중국의 발전 발자취를 관찰해 왔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중국이 거둔 성과는 정치제도의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중국의 경제발전 모델도 글로벌 경제학계로부터 널리 인정받았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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