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이젠란(翟健岚)]
[신화망 사마르칸트 9월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임을 언급하며 중국은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 노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양국 관계를 대하고 계획하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지원을 확대하며 호혜 협력을 심화해 양국 각 분야의 협력이 안정적이고 심화되며 실무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복잡할수록 국제사회는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 측이 중국과 함께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이행을 촉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은 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무역 구조를 최적화하며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량을 늘려 국제 공급망을 원활히 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길이 점점 더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은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라면서 양국은 국제사무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자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다양한 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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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이젠란(翟健岚)]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임을 언급하며 중국은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 노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전략적 차원에서 양국 관계를 대하고 계획하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상호 지원을 확대하며 호혜 협력을 심화해 양국 각 분야의 협력이 안정적이고 심화되며 실무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복잡할수록 국제사회는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 측이 중국과 함께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이행을 촉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은 무역 규모를 확대하고 무역 구조를 최적화하며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량을 늘려 국제 공급망을 원활히 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의 길이 점점 더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은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라면서 양국은 국제사무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자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다양한 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