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상부상조와 선린우호의 본보기”——장옌 주우즈베키스탄 중국 대사-Xinhua

[인터뷰]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상부상조와 선린우호의 본보기”——장옌 주우즈베키스탄 중국 대사

출처: 신화망

2022-09-15 09:02:41

편집: 朱雪松

[신화망 타슈켄트 9월15일]시진핑 국가주석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장옌(姜岩) 주우즈베키스탄 중국 대사는 중국 매체의 공동 인터뷰에서 수교 30년 동안 양국 정상과 국민의 공동 노력 아래 양국 관계는 각종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심도 있게 추진되었으며, 양국은 상부상조와 선린우호의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수교 이후 양국은 평등 대우와 상호 존중, 호혜 상생을 견지하면서 상대방이 국가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굳게 지지하고, 서로가 선택한 발전 노선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다”면서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바뀌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수준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이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공동의 포괄적이고 협력적이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안보관을 확고히 실천하고, 테러리즘∙분리주의∙종교적 극단주의 등 ‘3대 악’, 마약 판매와 다국적 조직 범죄 타격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인력 교육과 법 집행 역량배양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화해, 재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각자 및 지역 안보와 안정을 함께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국은 항상 모든 나라가 크기와 강약, 빈부에 관계없이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견지하면서 국제 관계 민주화 추진에 힘쓰고 유엔, 상하이협력기구(SCO),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등 다자 메커니즘 안에서 긴밀히 조율해 실제 행동으로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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