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일대일로' 주변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아 (01분34초)
얼마 전 폐막한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이 '일대일로' 주변국과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무역 발전 및 협력 보고서'가 CIFTIS에서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크로스보더 디지털 서비스 무역 규모는 3조8천억 달러 이상으로 전체 서비스 무역의 63.6%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중국 디지털 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22.3% 늘어난 3천596억9천만 달러에 달해 디지털 무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장샹천(張向晨) 세계무역기구(WTO) 부총간사는 디지털화가 서비스업의 새로운 혁신을 촉진해 경제 성장에 큰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샤오훙(王曉紅)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정보부 부부장은 디지털 실크로드가 '일대일로' 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2022 CIFTIS에서 '일대일로' 주변국의 일부 기업은 중국과 디지털 무역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