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한발 더 가까이...2022 CIFTIS '환경 서비스 섹션' 주목 (01분51초)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환경 서비스 섹션을 마련했다. 이는 2012년 CIFTIS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1만6천700㎡에 달하는 이 섹션은 ▷저탄소 에너지 ▷기후 및 탄소경제 ▷탄소중립 및 녹색기술에 포커스를 맞췄다. 참가업체는 저탄소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최신 제품과 기술 응용 프로그램을 전시했다.
[참가업체 관계자1] "우리는 2022 CIFTIS에 저탄소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뒤에 있는 파이프라인은 저탄소, 친환경, 바이오 기반의 대나무 복합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제품은 대나무 재배업자의 소득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나무로 만든 복합소재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업체 관계자2] "중국이 녹색개발, 탄소정점 및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우리와 같은 회사는 환경 서비스 부분에서 큰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 경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전된 기술 및 경영 능력으로 저탄소 세상 및 더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은 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고 2060년 이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