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로비=신화통신)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촨인홀딩스(Transsion Holdings)가 올 2분기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테크노(Tecno), 인피닉스(Infinix), 아이텔(iTel) 등 브랜드를 생산하는 촨인은 2분기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48%를 기록해 삼성(25.8%)을 앞질렀다.
2위를 차지한 삼성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1.3% 감소했다.
3위는 중국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로 2분기 아프리카 스마트폰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샤오미의 출하량은 1분기보다 8.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