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韓 하이테크 전문가가 전하는 中 안후이에서의 커리어와 삶-Xinhua

[영상] 韓 하이테크 전문가가 전하는 中 안후이에서의 커리어와 삶

출처: 신화망

2022-09-01 07:28:32

편집: 朴锦花

韓 하이테크 전문가가 전하는 中 안후이에서의 커리어와 삶 (01분30초)

최병일씨는 한국 수원에서 온 하이테크 연구개발(R&D) 전문가다. 한국과 오랜 역사와 문화적 관계를 가진 중국 안후이(安徽) 츠저우(池州)에서 최병일씨는 그의 커리어와 삶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병일 HCUT회사 총괄업무 담당자] "저는 최병일이라고 합니다. HCUT에서 총괄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수원에서 왔습니다. 중국 안후이성 츠저우에 온 지 16개월이 됐습니다.

저는 회사로 매일 8시에 출근해 중국·한국 동료들과 연구도 하고 회의를 합니다. 저희 회사에는 8명의 한국인 동료가 있으며 나이가 제일 어린 사람은 20대, 제일 많은 사람은 50대입니다.

퇴근 후 저희는 중국 동료들과 함께 회식도 하고 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저는 토마토·달걀 볶음이나 감자 고기 볶음 등 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비록 매일 일과 생활 패턴이 매우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지만 성취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2017년 처음 중국에 왔을 때와 달리 지금 츠저우는 마치 한국에 있는 저희 집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말이면 동료들과 골프·테니스를 치거나 등산을 가며, 중국인 동료들과 술 한잔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어를 더 연습해 '현지인'처럼 유창하게 구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최병일씨가 일하는 산업단지에는 한국인 전문가들이 일하며 거주하고 있다. 이 곳에는 한국인 전문가 40명 이상이 머물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 보도]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