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문가, "중·한 관계 계속 발전할 것" (01분43초)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30년 동안 중·한 양국 관계는 시대에 발맞춰 전면적으로 발전해 결실을 맺었다.
양국은 견실한 무역과 경제 협력으로 서로의 주요 무역 파트너가 됐다.
한 중국 전문가는 중·한 관계가 이제 미래 협력의 기회를 많이 약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왕준성(王俊生)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중·한 양국은 30년 전 수교한 이후 관계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관한 문제 해결책을 찾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중·한 양국 관계는 정치·경제·문화·안보와 지역 문제 및 국제적 관심사와 관련해 전면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중·한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 무역 규모는 1992년 50억 달러에서 지난해 약 3천600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중·한 양국은 서로의 발전 경로를 존중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상호 존중은 양국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한 중·한 양국은 서로의 핵심적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모두 수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중·한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할 것이며 향후 30년 또는 50년 동안 관계가 매우 좋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베이징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