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마을 주민들이 윈난(雲南)성 추슝(楚雄)이족(彝族)자치주 융런(永仁)현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태양광 패널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2일] 올 1~7월 중국 주요 발전 기업들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증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4% 급증한 773억 위안(약 15조1천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요 발전 기업의 전력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총 2천600억 위안(50조8천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다. 전력망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역시 전년 대비 10.4% 확대되며 2천239억 위안(43조7천478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말 기준 중국의 발전 설비 용량이 약 24억6천만㎾(킬로와트)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