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프놈펜 8월19일]캄보디아 왕립학술원(RAC) 국제관계연구소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회복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경제 회복에 더 많은 긍정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중국 전국 공업 부문 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수입과 수출을 합친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그는 중국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강력한 경제 안정 정책 덕분에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충격과 전 세계적인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도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일련의 경제 안정 조치가 시행되고 기업이 혁신 드라이브를 걸면서 중국 공업 부문 생산과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중국 경제는 계속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1월~7월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그는 중국의 수출 증가는 중국 공업의 신속한 회복 덕분이라면서 전 세계 공급망의 중요한 일환인 중국의 수출 성장은 전 세계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으며, 최근 수출입 데이터는 코로나19 사태 기간 중국이 계속해서 국제 무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광활한 시장을 세계에 개방한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원”이었다며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계속해서 전 세계 성장의 중요한 엔진을 맡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