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한창인 친저우(欽州)철로컨테이너센터역을 지난 3월 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9일] 7월 중국 원자재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원자재 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중국원자재지수(CBMI)가 7월 101.3%를 기록했다. 이는 6월에 비해 0.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CBMI가 100%를 넘으면 확장을,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CFLP는 8월에 ▷인프라 투자 확대 ▷특별채 발행 가속화 ▷부동산 시장 지원 등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나타나 원자재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