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베이징에 위치한 서우강(首鋼) 산업단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3일]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오프라인 전시면적의 88.3%가 예약됐다.
자오치저우(趙旗舟) CIFTIS 집행위원회사무실 부주임은 포춘 500대 기업 275개와 업계 선도 기업을 포함한 1천여 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역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5개 국가, 6개 국제기구도 교역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우이웨이(周一煒) 서우두(首都) 컨벤션그룹 사장은 올해 CIFTIS의 총 전시면적은 15만2천㎡로 전 회차보다 2만6천㎡ 늘었다고 전했다.
CIFTIS는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역회에서는 ▷글로벌 서비스 무역 서밋 ▷전시회 ▷포럼 ▷신제품 및 기술 출시회 ▷비즈니스 프로모션 및 토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CIFTIS에는 처음으로 환경 서비스 구역이 마련된다. 자오 부주임은 환경 서비스 구역을 통해 중국이 탄소정점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과 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