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美, 타이완 문제 신의 저버리면 국가신용 파탄날 것"-Xinhua

中 왕이 "美, 타이완 문제 신의 저버리면 국가신용 파탄날 것"

출처: 신화망

2022-08-02 21:48:35

편집: 朴锦花

[신화망 두샨베 8월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일(현지시간)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 

왕 부장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고 중국과 각국이 교류하는 정치적 기반이며 중국의 핵심이익 중 핵심,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과 마지노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타이완 문제에서 끊임없이 중국의 주권에 도전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공허하게 만들며 의도적으로 사단을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으면서 "중국 인민은 이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도 이런 이유없는 도발에 코웃음을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왕 부장은 이번 방문 기간 각국 지도자들은 만나는 자리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명확히 했고 타이완은 중국 영토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공감대를 이뤘으며 외부 세력이 타이완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히고 나서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인심이 지향하는 바이자 대세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타이완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배신은 개탄스러울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적 신뢰를 더욱 무너뜨릴 것이라며 "미국이 타이완 문제에 대해 노골적인 불장난을 하여 14억 중국 인민의 적이 되면 결코 좋은 결말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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