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31일] 올 6월 중국 국제 화물 및 서비스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4조984억 위안(약 793조3천682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이 지난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화물 수출은 2조302억 위안(393조61억원), 수입은 1조5천781억 위안(305조4천885억원)을 기록해 4천521억 위안(87조5천175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서비스 수출은 2천187억 위안(42조3천359억원), 수입은 2천714억 위안(52조5천376억원)으로 527억 위안(10조2천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운송 서비스, 기타 비즈니스 서비스, 여행 서비스, 통신, 컴퓨터·정보 서비스의 수출입은 각각 1천883억 위안(36조4천511억원), 847억 위안(16조3천962억원), 623억 위안(12조600억원), 545억 위안(10조5천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