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신에너지차(NEV)가 지난해 11월 5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전시됐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푸저우 7월23일]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미국 포드 자동차가 21일 중국·유럽·북미에서의 배터리 공급을 포함한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별도의 계약에 따라 CATL은 내년부터 머스탱 마하-E 모델, 2024년 초부터 F-150 라이트닝 모델에 들어가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을 공급할 예정이다.
CATL의 LFP 배터리 시스템은 긴 배터리 수명과 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포드의 전기차 아키텍처가 지닌 유연성은 CATL의 각형 셀투팩(CTP) 기술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어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모듈 없이 셀을 팩으로 바로 연결하는 CTP 기술은 시스템 에너지 밀도를 개선하고 제조를 단순화해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CATL과 포드는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CATL은 LFP 기반의 CTP 배터리를 포드에 공급하는 것 외에도 배터리 기술과 관련해 포드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