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7월1일]중국 상하이 푸둥(浦東)신구에 있는 다국적기업 지역본부가 39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열린 상하이시 푸둥신구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좌담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푸둥신구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은 42억5천300만 달러에 달했다. 같은 기간 9개의 다국적기업이 지역본부를 신설해 현재 푸둥신구의 다국적기업 지역본부는 누계 39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담회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제너럴모터스(GM), 바이오제약회사 다케다(Takeda) 등 4개 대표 프로젝트가 푸둥신구에 입주하기로 계약했다. 그중 GM은 1억 달러 증자 방식을 통해 고급 수입차 사업을 푸둥신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