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멕시코시티 6월28일]Jorge Malena 아르헨티나 국제관계위원회 아시아사무위원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 국가는 정치∙경제적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글로벌 발전의 주요 기여자가 되었다”면서 “브릭스 플러스(+) 협력 모델은 남남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민주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 플러스는 남남협력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고, 브릭스 국가와 다른 개도국이 더욱 광범위한 협력을 펼치도록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브릭스 플러스 협력은 신흥국과 개도국의 힘을 결집하므로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고, 국제 경제 거버넌스를 개선하며, 신흥국이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회복 동력이 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릭스 플러스 협력 모델은 신흥국과 개도국이 발전에 필요한 자원을 획득하는 데 루트를 제공해 세계 경제의 발전 불균형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제창해 글로벌 거버넌스의 민주화를 강력하게 촉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릭스 플러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브릭스 협력 체제는 글로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