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6월26일] Alexei Gruzdev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은 24일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제14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는 글로벌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과거 어느 때보다 현실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현재 직면한 도전은 초국가적 성격을 띄는 만큼 단체행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며, 브릭스 국가를 포함한 세계 주요국은 행동을 한층 더 조율해 글로벌 안정 유지와 지속가능한 발전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글로벌 경제 회복이 엄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브릭스는 세계 안정의 든든한 기둥과 세계 경제 신구도의 기관차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향후 브릭스는 상호 평등, 공동 이익 존중, 전략적 협력 등을 바탕으로 경제 통합과 무역 원활화를 한층 더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