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6월26일] 중국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제50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가진 인권∙국제연대 독립 전문가와의 대화에서 발언을 통해 미국 등 서방 국가에 일방적인 강제조치를 즉각 취소하고 다른 나라 국민에 대한 인권 침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대표는 “중국은 인권∙국제연대 독립 전문가가 보고서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개도국 내 인권 침해와 환경 훼손 행위를 주목해야 하며,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이 역외 법권을 이용해 신식민 어젠다를 추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독립 전문가가 각국에 일방적인 강제조치 시행을 방지해 달라고 호소한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