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23일]2022년 브릭스(BRICS) 상공업 포럼이 22일 베이징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5개국 상공업계 대표들은 ‘브릭스 국가 간 상공업 파트너십 심화와 글로벌 개발의 아름다운 미래 개척’을 주제로 브릭스 국가의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브릭스 국가 상공업계 베이징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불안이 가중되고 국제사회 구도와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가 빠르게 조정되며 세계 경기 회복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방역 협력 강화, 경기 회복 촉진, 평화와 안전 수호 등에서 브릭스 국가의 역할에 주목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니셔티브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며, 포괄적이고 긴밀하며 실무적이고 포용적인 협력을 지지함과 동시에 상공업계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기술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