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브라질리아 6월23일]브라질연방경제위원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지정학적 측면에서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세계 산업사슬∙공급망이 때때로 지역 갈등과 감염병에 의해 중단되며, 미국 통화 정책이 급선회하면서 글로벌 금융 안정에 충격을 주는 상황에서 브릭스의 협력은 현재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분야에서 브릭스는 전략적 역할이 있다. 브릭스 체제가 단결과 협력을 수호하고, 공동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국제 위기 상황에서의 결정적 요인이다. 브릭스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제정 및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 세계는 다중적이고 복잡한 요소의 방해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거버넌스 부재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브릭스 체제의 회원국을 늘려 규모를 키우자는 제의는 적극적인 것으로 더 많은 개도국의 가입을 통해 현재 직면한 거대한 도전에 대응하는 더 많은 자원과 역량을 동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