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브라질리아 6월20일] 브라질 제툴리우바르가스재단(FGV)의 국제법 교수 Evandro Menezes de Carvalho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는 국제관계 민주화를 수호하며 이런 협력 체제는 각국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윈윈과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릭스는 인구가 많은데 이는 발전을 추구하는 신흥시장 국가에 특히 매력적”이라며 “많은 분야에서 브릭스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고 백신연구센터, 신개발은행 등은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으며, 향후 브릭스 협력은 브릭스 체제가 심화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정상이 제기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빈곤 퇴치 실현, 공동 발전 촉진, 발전 성과 공유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는 반면,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는 현재 세계의 안보 문제와 질서 위기에 대응하는 데 방안을 제공한다”면서 “양대 이니셔티브는 국제 체제 안정 수호, 경제 발전 공영 촉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