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요하네스버그 6월19일]아닐 수크랄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차관보는 얼마 전 신화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이면서 영향력이 있고 건설적인 역량이라면서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브릭스 국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크랄 차관보는 “수년의 발전을 거치면서 브릭스 메커니즘은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브릭스 국가의 브릭스 국가 백신 연구센터 설립 추진은 백신 공동 개발과 시험 등 측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의 프로젝트는 남아공 등 국가의 인프라 건설 수준 제고, 방역 대응 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제안한 ‘브릭스 플러스(+)’는 포용적인 프로세스를 시작해 더 많은 개도국이 협력에 참여하고 있고, 그들은 브릭스 메커니즘에 대해 자신감에 차 있으며 5개국과 함께 도전에 대응하고 많은 개도국의 이익을 수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곧 열리는 브릭스 제14차 정상회의는 국제사회가 다중적인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열리는 중요한 회의”라면서 “이번 회의가 브릭스 파트너십을 한층 더 심화하고 다자주의 강화, 개방적인 글로벌 무역 제도 구축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